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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탁상 곰파

 

히말라야 은둔의 왕국을 찾아가는 길. 지구 상 마지막 남은 샹그릴라. 

 

자유 배낭여행을 허가하지 않아 여행 좀 다녔다는 사람들조차 꿈꾸는 나라. 1년에 미리 예약한 1만 명의 관광객만 받고 그것도 하루 200달러씩 체류비를 내야 하는 나라. 세계에서 유일한 금연국가이자 남자들의 복장 규제가 있는 나라.

 

무엇보다 경제성장 위주의 ‘국민총생산(Gross National Product)'에 반대해 ‘국민총행복(Gross National Happiness)’이라는 신개념을 만들어낸 바로 그 나라.

 

우리 내면의 잃어버린 무엇인가 있다고 느끼실 때 훌쩍 떠나 보시길 권합니다.

 

부탄
부탄

코스 소개

 

7,000m가 넘는 히말라야 고봉들을 북동부에 두고 북쪽으로는 티베트, 남쪽에는 인도와 경계를 이룬 부탄. ‘천둥소리를 내는 용의 나라(Druk yul)’로 불립니다. 티베트 불교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나라 곳곳에 사원과 불탑이 가득한 부탄에서도 탁상 사원은 가장 유명하고 신성한 사원이죠. 파로에서 차를 타고 40분 남짓 달려 탁상 사원의 트레킹 출발지인 람탕카로 갑니다. 높이가 2,600m인 이곳부터 두 시간 정도 산길이 이어지는데요. 탁상 사원은 3,000m를 넘는 고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고산병의 징후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며 천천히 걷고요. 가방과 카메라는 사원 입구에 맡겨두어야만 입장 가능합니다.

 

부탄 축제
부탄 축제

 

여행 팁

 

부탄은 개별 자유 여행자를 받아들이지 않는데요.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고, 여행경비를 입금한 후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3인 이상일 경우 하루 체류비 200불(3인 미만 240불)을 지불해야 하고요. 체류비에는 숙박비, 세 끼 식사, 차량과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행사 : Ancient Bhutan Tours / Email(bhutanancient@druknet.bt) / Website) 부탄은 전통이 엄격히 지켜지고 있는 나라이므로 여행시 옷차림에 주의해 반바지나 민소매는 자제하도록 하세요.

 

부탄 사원
부탄 사원

 

상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부탄 탁상 곰파

히말라야 동자승들의 축구 사랑을 그린 영화 [Cup]의 실제 무대인 나라. 자유 배낭여행을 허가하지 않아 여행 좀 다녔다는 사람들조차 꿈꾸는 나라. 1년에 미리 예약한 1만 명의 관광객만 받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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